낱장 할인쿠폰 골프장에서 천대…피해 한인들 잇따라
골프장 할인 쿠폰이 골프장에서 천대를 당하면서 피해를 입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문제의 쿠폰은 ‘낱장 할인권’. 많은 한인 골퍼들은 클럽하우스에서 이 쿠폰을 내밀었다가 골프장측으로부터 ‘가짜’라는 말을 듣고 ‘도둑질하다 들킨 꼴’을 당해야 했다고 전했다.
달라스 한인들이 즐겨 이용하는 인디언 클릭 골프장 측은 이에 대해 “낱장으로 유통중인 할인 큐폰에 대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용객이 많은 한인고객들과 이같은 문제로 부딪치는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쿠폰을 발행하고 있는 컴퓨골프의 빌 정 사장은 인디언 클릭 골프장과의 계약 조건에 낱장 할인권이 안된다는 조항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인 골퍼들이 계속 선의의 피해를 입을 경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피해사례가 있으면 연락해 줄 것을 동포 고객들에게 당부했다.
컴퓨골프 측은 문제의 인디언 골프장 낱장 할인권 판매를 일단 중단한 상태며 판매된 할인권에 대해서는 다른 골프장 할인권으로 교체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