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달 전 미국에서 태어난 머리 둘 달린 턱수염 도마뱀이 22일 인터넷
매체 AOL뉴스닷컴에 소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이색 동물들을 선보이는 베니스 비치 프릭쇼를 운영하고 있는 토드 레이에게는 2달 반전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 외곽 지역에서 태어난 머리 둘 달린 턱수염 도마뱀이 "놀랄만큼 귀여운" 존재다.
그는 이 샴쌍둥이 도마뱀들(?)의 원래 주인에게 5천달러(약 600만원)를 주고 사들여 캘리포니아로 데려왔다.
레이는 아직 어린 도마뱀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사람들 앞에 설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해질 때까지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다.
도마뱀에게 '판초'와 '레프티'라는 이름까지 붙인 레이는 높은 습도 유지를 위해 특별히 마련한 사육장 안에 이들을 넣고 귀뚜라미와 통통한 벌래 등 건강식단을 제공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레이에 따르면 판초와 레프티는 평소 서로 잘 지내지만, 둘 중 하나가 졸릴 때 다른 하나가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걸어가 버리기 때문에 쉴 수 없어 불편하다.
- 레이는 "이들은 놀라울만큼 귀엽다"며 "색깔도 정말 좋다"고 자랑했다.
AOL뉴스는 몇 주 전 레이가 머리가 둘 달린 알비노 돼지코 뱀도 데려와 기르고 있다며 그가 머리가 두 개인 14마리의 동물을 기르고 있다고 전했다.
<노컷뉴스 제공>